심실중격결손 증상 수술 및 심방중격결손 증상 수술

심실중격결손 및 심방중격결손 이라는 질병명을 들어보셨을 거에요. 

심장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 거에요. 

아직까지 이 질병이 왜 생기는가에 대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죠. 

선천성으로 심장에 구멍이 생겨 태어나는 아이들이 종종 있는데요. 

무조건 수술이나 치료를 하는 건 아니에요. 

심장의 구멍이 작은 경우에는 심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죠. 

그래서 심잡음이 청취되고 검사를 해봐도 엑스레이나 심전도 소견으로는 정상이 뜨기도 하죠. 

다만 문제는 구멍(결손)이 큰 경우죠. 

이런 때는 호흡곤란, 수유곤란, 하기도 감염, 빠른호흡, 영양상태 부전 등을 보이죠. 

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둔다면 어른이 되어서 큰 곤란을 겪을 수 있어요. 

쉽게 피곤함이 밀려오고 호흡이 빠르게 곤란해지고 부정맥이 생기기도 하죠. 

심하면 심장 혈전(피떡)이 생겨서 뇌경색, 중풍 등이 발병하게 되죠. 

어릴 때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게 중요한데요. 

심장초음파검사 혹은 심전도검사, 엑스레이 등의 검사를 통해 확인하고 

결손이 작은 경우는 경과관찰 하면서 자연적으로 구멍이 막히는지 보게 되죠. 

구멍이 큰 경우 수술을 해야 하구요. 

자가 심낭막을 이용해서 구멍을 폐쇄하는 수술을 받게 되죠. 

경우에 따라 인조물질을 사용하는 수술을 하기도 하구요. 

자연적으로 생긴 경우 30~50%는 생후 2년이 지나면서 서서히 막히기도 하는데요 

일부는 호흡기감염과 심부전 등이 되므로 경과를 관찰하고 수술을 받으셔야하죠. 

※ 출처 : 동양생명 의학칼럼 발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