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과 증상 및 고위험군 정보

비브리오패혈증 유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. 

해수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5월부터 시작해서 9월까지가 특히 주의할 기간이죠. 

※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다음과 같습니다. 

- 만성간질환자 

- 알코올 중독자 

-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 

- 부신피질 호르몬제 및 항암제 복용자 

- 암환자 및 재생불량성빈혈, 백혈병 환자 

- 장기이식환자 

- 면역결핍환자 등 

※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은 발열, 오한, 혈압저하, 복통, 구토, 설사 등이며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게 되는 질병입니다. 

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50%에 달하므로 예방을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 

※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 

- 어패류 충분히 익혀서 섭취 

-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 금지 

- 어패류 관리 5도 이하 저온보관 

- 어패류 85도 이상에서 가열처리 

- 조개류는 껍질이 열린 후 5분 정도 더 끓이기 

- 증기로 익히는 조리의 경우 9분 이상 요리하기 

- 어패류 세척 시 흐르는 수돗물 사용 (바닷물 사용금지) 

- 도마, 칼 등 소독 자주하기 

- 어패류 다룰 때 장갑착용